초보 몽키님은 https://wayhome25.github.io/ 블로그를 운영하셨던 분이시고,(지금은 안하시는듯)
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게된 시발점을 만들어준 분이다.
근황이 궁금해 몇번 개인 메일로 연락드렸지만 읽씹당했따.
나의 첫 블로그
초보몽키님의 블로그 테마를 따라 블로그를 처음 만들어 운영했었다.
https://github.com/jungsikjeong/It-was-a-blog
블로그에 기록하는 어투도 비슷하게 흉내냈고 TIL 또한 흉내내면서 기록했었다.
그러다가... 시간이 흘렀고
.
.
.
옮겨다니게 되었다.
블로그를 이곳 저곳 옮기게 되었다.
티스토리 스킨이 마음에 안들어서 -> git과 Jekyll 블로그, 하지만 글 작성이 번거로워서 -> nextjs+notion 디자인따라서 이곳 저곳..
-> 티스토리 안착
블로그의 본질은 결국 이쁜 디자인이아니라 글에있다는것을 깨닫고
글 작성도 간편하고 커스텀하기도 편한 티스토리로 안착했다.
조금씩 천천히 하나 둘 씩 내 입맛에 맞게 커스텀하고있다.
그래도 꾸준히 기록을 써내려 갔다.
"물이 바위를 뚫는 것은 힘이 아니라 지속성 때문이다."
– 라틴 속담
생각해보면 그래도 잠시 다른 일을 할 때 빼고는 꾸준히 기록을 써내려갔던것 같다.
예전의 기록들을 훑어보면 그래도 그때 나름 열심히했구나를 느끼게된다.
꾸준히 기록을 써내려가다 보면 그 끝에는 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
미래의 내가 그 흔적들을 되돌아봤을 때 분명 느끼는 바가 있을거라 믿고 기록을 멈추지 않아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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